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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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어머니 ㅡ남진 ㆍ울 엄마 ㅡ김다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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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버들(@g1746139023)2025-10-22 2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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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어머니 ㅡ남진 ㆍ울 엄마 ㅡ김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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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텅 빈 시골집 유버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눈물이 없던 내가 울보가 된 모양이다. 엄니를 허허로운 겨울 산에 묻고 그동안 살뜰히 쓰시던 가재도구며 옷가지 정리하러 옅지기와 두 번째 시골집 가는 창밖 산허리는 하얀 게 눈이 쌓이고, 텅텅 빈 내 마음인양 가로수 빈 가지로 불효했던 지난 일들이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고 있다. 혹시나 고향집 앞마당 어머님이 계시지 않을까? 눈이 쌓인 발자국이 없는 공허함으로 하얗게 가득 채워져 있다. 뜰팡엔 어머니 털신과 여름 채소밭에 싣던 하얀 고무신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혹시나 방문을 열면 엄니가 계시지 않을까? 환하게 반겨주어야 할 엄니는 없고 온기마저 꺼져 방안은 나를 밀어내고 있다 앞마당에 나오니 울꺽 목이 매워왔다. 안 울던 내가 울보가 되었다. 아버지가 가실 때 엄니가 채워줬는데 다 떠나버렸다는 현실 앞에 오열을 했다. 엄니어 옷가지 수 마냥 주체하지 못하고ᆢ 앞마당 한편에는 작년에 김장하다 쓰고 채 뽑지 않은 파란 쪽파가 겨울처럼 떨고 있다. 그날 난 사촌 형님 댁에서 소주 못 먹는 한잔 두 잔 널빤지게 불효했던 지나간 일들을 주마등처럼 생각하며 눈물이 마를 때까지 마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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